 No, 16 홈페이지:http://www.arirangschool.or.kr 2006/2/9(목) 조회:3554 |
 추억의박물관 개관1주년 딱지의 추억 특별전   ◆초대일시 2006년 3월 11일(토) 오후 2시◆전시기간 2006년 3월 12일~5월 31일 ◆장 소 정선아리랑학교 추억의 박물관  오는 2월 25일로 개관 1주년을 맞는 아리랑학교 추억의 박물관에서 개관 1주년 기념으로 「딱지의 추억-대한민국 딱지가 다 모였다」특별전시회를 개최합니다.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되는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에는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 대상인 딱지를 주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여는 전시회로,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 까지 나온 140여종의 동그란 딱지, 네모 딱지를 원판 그대로 모두 볼 수 있는 이색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개되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인들이 그려진 희귀한 딱지, 해방 이후 부터 1960년대까지 발핸된 계급장 네모 딱지, 1960년대부터 쏟아져나오기 시작한 영웅담과 만화영화 주제 동그란 딱지 등 어린시절 추억을 함께한 딱지들을 선보이게 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6.25전쟁 당시 미국에서 한국전을 주제로 발행된 군인딱지와 1960년대 영국에서 발행된 만국기 딱지 등도 선보이는 등 국내외에서 발행된 거의 대부분의 딱지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지난해 문화관광부 복권기금 지원 받아 정선아리랑학교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면서 개관한 추억의 박물관은 지난 한 해 동안 3만 7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이와함께 지난해 문화관광  부 복권기금 사업평가 전국 1위를 했으며, 2005년 포털사이트 엠파스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해 선정한 '가보고싶은 박물관 3위, 엠파스에서 현재 설문조사중인 '박물관부문 랭킹 1위'를 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알음알음 알려지는 '작지만 큰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리랑학교 추억의 박물관은 문득 우리의 기억 속에 잊혀진 추억의 자료를 통해 코끝이 찡한 향수 속으로 안내하고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옛날 딱지 한 장의 가치와 의미를 통해 옛것 하나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어렴풋한 유년시절, 골목길 친구들과 나누던 정겨움을 딱지의 추억 전시회에서 한 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추억의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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