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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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5/3(수)
조회:3256
중국 리상각 시인 4일 아리랑학교 방문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작가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문인인 시인 리상각(李相珏) 선생님(사진 오른쪽)이 4일 정선아리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리상각 선생님은 1936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1938년 중국 목단강 지역으로 이주해 1956년 연변문예에 시 <아침>을 발표한 후 1981년부터 연변 문예지 천지(天地) 주필,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 부주석, 중국 소수민족작가협회 상무이사 등을 역임한분으로 중국 조선족문학의 발전을 위해 한획을 그은 분입니다.

특히 1966년부터 10년간 지속된 문화대혁명 이후 정선아리랑 등 조선족 민요를 수집해 1980년 <조선족 구전민요집>을 펴내는 등 민요의 전승보존을 위해 애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리상각 선생님은 정선아리랑연구소와 중국 조선족 아리랑 네트워크를 결성한 후 중국에서의 아리랑 조사 작업, 강원마을 조사작업, 중국 조선족 교사 모임 강의 등 물심양면으로 정선아리랑연구소의 중국 현지 조사작업을 도와온 분입니다.

또한 지난 1994년부터 년 중국 조선족 아리랑, 강원마을 민요조사 당시 현지 정보를 제공한 분으로 김학철 선생님 타계 이후 현재는 조선족 작가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작가의 한 분으로 중국 조선족 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리상각 선생님은 정선에 체류 기간 동안 아리랑 대담,  정선아리랑 교육 현장, 정선아리랑 관련 유적지 등지를 둘러본 뒤 6일 서울로 가 우리나라 문인들을 만난 뒤 10일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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