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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7
홈페이지:http://www.arirangschool.or.kr
2007/7/30(월)
조회:2690
<아리랑, 일본에 스며들다> 특별전 개최  

                         오는 8월 14일부터, 아리랑학교 추억의 박물관에서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아리랑자료 100여점 전시
                         일본아리랑 강좌와 어린이와 부모 체험행사도 열려


일본 사람들은 아리랑을 얼마나 좋아할까. 그리고 아리랑을 어떻게 부를까.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에 흘러들어간 민요 아리랑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시회가 열립니다.

아리랑학교 추억의 박물관(http://www.ararian.com)에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 일본 아리랑의 산 역사를 보여주는 「아리랑, 일본에 스며들다」특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광복절 62주년 기념으로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일제가 탄압하고 금지곡으로 삼기까지 했던 아리랑이 일본으로 흘러들어가 파급되는 과정을 실물자료로 살필 수 있는 이색 전시회로 백여 종이 넘는 희귀한 자료를 원본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임진·정유왜란 때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 포로들이 구마모또현(熊本)의 이츠키라는 오지에 들어가 살면서 조국을 그리며 부른 노래로 ‘일본의 아리랑’이라고 할만큼 일본의 대표적인 민요이자 일본으로 흘러들어간 아리랑의 원형으로 평가받는 ‘이츠키의 자장가(五木の子守り唄)’ SP음반과 이츠키 목각 인형에서부터 일본에서 ‘청하아리랑’으로 유명한 아라이에이치(新井英一)의 음반에 이르기까지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일본에서 나온 다양한 형태의 아리랑 자료들이 전시됩니다.

특히 「아리랑, 일본에 스며들다」특별전에 공개되는 아리랑 자료 가운데는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가수가 오케, 콜롬비아, 다이헤이, 기린레코드에서 취입한 유성기음반, 아리랑을 배운 일본 가수들이 낸 유성기 음반, 컬러와 흑백이 아름다운 아리랑 노래 엽서 세트, 6․25전쟁 당시 일본을 거쳐 귀국하는 미군들에게 팔기 위해 일본 음반회사에서 만든 SP, EP, LP 아리랑 음반과 아리랑이 일본에서 뿌리내리는 과정에서 일본에서 활동을 한 장세정, 패티김 등이 취입한 아리랑 음반, 조총련의 지원으로 일본에서 나온 북한 아리랑 음반과 비디오테잎, 아리랑 관련 책자와 문서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많은 자료도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일본 속의 아리랑을 주제로 한 강좌와 좌담회가 열리며,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일제강점기 유행하던 아리랑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일제가 36년동안 조선땅을 지배하며 문화를 말살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 시기에 우리나라 아리랑이 일본으로 흘러들어가 일본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문의 033-378-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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